전북대병원,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제7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 개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제7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27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도내 공공기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 청렴누리문화제는 전북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전북 청렴클러스터협회 소속 11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날 개막식은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인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재홍 상임감사와 전북대병원 유희철 원장의 축사, 청렴퍼포먼스(이해충돌방지서약), 사회취약층 기부물품(쌀) 전달식, 청렴강사 초청강연, 청렴 연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이해숙 상임감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 청렴누리문화제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기까지 전북지역 11개 공공기관과 11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이 뜻을 모아 청렴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청렴을 느끼고 실천하고자 하며 청렴을 통해 우리 전북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열기를 기대하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